베스트바이 에어프라이어 과열 화재 위험으로 리콜
베스트바이의 브랜드인 인시그니아 에어프라이어(사진) 제품 77만대 이상이 화재 위험으로 리콜됐다. 베스트바이 측은 해당 제품들이 과열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이 있으며 현재까지 104건의 사고가 보고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한 건은 어린이가 다리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 소비제품안전위원회(U.S. Consumer Product Safety Commission)는 소비자들이 베스트바이의 인시그니아 에어프라이어와 인시그니아 에어프라이어 오븐 제품 사용을 즉시 중단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제품 사용자는 베스트바이에서 최소 50달러부터 제품 정가에 해당하는 액수를 스토어크레딧 형태로 환불받을 수 있다. 리콜 해당 제품은 2018년 11월부터 2022년 2월까지 30~150달러에 판매됐다. 리콜제품명은 Insignia Digital Air Fryers, Insignia Analog Air Fryers, and Insignia Digital Air Fryer Ovens이고 모델명은 NS-AF32DBK9, NS-AF32MBK9, NS-AF50MBK9, NS-AF53DSS0, NS-AF53MSS0, NS-AF55DBK9, NS-AFO6DBK1 and NS-AFO6DSS1이다. 김수연 기자에어프라이어 베스트바이 베스트바이 에어프라이어 인시그니아 에어프라이어 fryers insignia